양산청년회의소가 진행하는 '한·일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청년회의소)

 JCI양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동호)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8회 한·일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오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양산시 관내 초등학생들이며 준비물은 각자 개별 미술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화지 1장을 제공하며 1·2·3학년은 8절지, 4·5·6학년은 5절지를 통해 이 화지에 작품을 그려 제출해야 한다.

 발표는 대회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현장에서 공개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명에게는 양산JC회장상과 양산교육장상, 양산시장상, 일본 홈스테이의 기회가, 최우수 6명에게는 1·2·3학년은 양산JC회장상과 양산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또 4·5·6학년은 양산JC회장상과 양산교육장상, 일본 홈스테이가 기다리며 우수 25명과 가작 60명, 입선 100명은 각각 양산JC회장상이 수여된다.

 문의는 양산청년회의소(055-385-2980), 심사결과는 홈페이지(http://ysjc.modoo.a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회장은 "사생대회는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에게는 일본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보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