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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협의회, 민원현장 방문 대책논의북정동 대동빌라트 뒷편·산막 3공구 공사현장 주변 방문, 무분별 도시계획 행정 지적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5.13 12:57
 민주당 소속의 양산시의원협의회 의원들이 북정동 대동빌라트 뒷편과 산막3공구 공사현장 주변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 양산시의원협의회)

 민주당 소속의 양산시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 의원들이 여름철 우기와 무더위에 앞서 피해논란이 우려될 것으로 보이는 민원현장을 찾아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박일배·임정섭·문신우·박미해·최선호·김혜림 의원은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민원현장인 북정동 대동빌라트 뒷편과 산막 3공구 공사현장 주변을 방문했다.

 북정동의 경우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선 가운데 몇해 전부터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동빌라트 3차는 직접적 피해지역으로서 기자회견까지 열며 현 상황과 입장을 밝힌 바도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아파트 높이를 넘는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도시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도시계획이 가져온 행정대참사라는 지적을 하며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박일배 회장은 "현재에도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터에 산막공단과 주택지의 경계인 산을 통째로 들어내 공장이 모두 들어서면 어찌될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며 "완충녹지에 숲을 다시 만들어도 기술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삼성·중앙동이 지역구인 문신우 의원도 "산막 3공구는 마구잡이로 숲을 파헤치면서도 저류시설 조차 갖추지 않아 곧 다가올 우기에 제2의 석계산단 참사까지 우려된다"며 "제일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양산시의원협의회는 이 건과 관련 집중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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