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중앙로타리 골프동호회가 가진 회원간 친선 골프대회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 중앙로타리 골프동호회)

 양산 중앙로타리 골프동호회(회장 박상우)는 지난 15일 회원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춘계 친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

 양산컨트리클럽에서 가진 이번 대회에는 양산 중앙로타리와 양산 서정로타리, 포항 영포로타리클럽 회원 등 32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로타리 골프동호회는 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 70여 명 중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월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골프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화화 돼지왕갈비 양산중앙점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중앙로타리 골프동호회 김영철 회원이 1등상을 차지해 '공기청정기'를 부상으로 받았으나 이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기증키로 하는 등 성적별로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박상우 회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최고의 단합을 보이고 있는 모범적 단체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골프스포츠를 통해 회원간 건강과 단합, 친목도모를 잘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