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양산시 지역농업발전 실무자협의회 모습.(사진제공=NH농협 양산시지부)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가 양산시 지역농업발전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가진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농·축협 실무자 13명이 참석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과 신소득작목 육성방안 등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

 양산시와 농협중앙회, 농·축협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난해 9,000만원 지원,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많은 농업인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사업규모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8월 중순 경 협의회를 개최해 논의키로 했다. 

 최원일 지부장은 "우리 농업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산시와 농협이 협력해 지자체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