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이 실시한 원내 건강강좌 모습.(사진제공=베데스다병원)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병원장 구인회)이 지난 28일 본관 강당에서 입원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100일 대잔치, 원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저도 임플란트 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치과 보철전문의 김준수 과장과 유방, 갑상선 외과 전문의 이임석 과장의 '유방암과 그 진단', 신경과 전문의 황선재 과장의 '치매예방과 그 진단'이라는 주제로 총 3부의 건강강좌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강좌는 평소 궁금했던 의학상식을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구인회 병원장은 "100일 대잔치의 일환으로 준비된 건강강좌를 통해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데스다병원은 지난해 말 본관과 별관의 리모델링, 본관-별관을 잊는 브릿지 공사를 통해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에 노력 중이며 지난달 17일부터는 '개원 10주년 기념 100일 대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유의 숲길조성'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강좌', '효(孝)섬김 대잔치', '탁구장 설치', '치매 자가검사지 제작'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