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순 양산소방서장이 김성학 지방소방위에게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소방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은 지난 2010년 이후부터 소방행정, 소방제도, 방호조사, 소방산업, 구조대응, 구급관리, 생활안전 등 소방관련 분야를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양산소방서의 업무추진능력을 평가한 결과 고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이번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성과에 큰 기여를 한 김성학 지방소방위에게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학 지방소방위는 "지난해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현장중심의 소방안전서비스 구축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양산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