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 '인증패'를 받고 있는 동원과학기술대 손영우 총장(오른쪽).(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 '인증패'를 받았다.

 지난 3일 대전 ICC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손영우 총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 사업의 공식적 출범과 성공적 수행의지를 다졌다.

 동원과학기술대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자율협약형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대학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과 실질적 대학교육 혁신을 통해 사회친화적 창의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대학교육혁신으로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