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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석·금산 지역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총 사업비 국비 포함 249억원 투입, 생활문화센터·평생학습관·공공도서관 등 들어서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9.19 09:10
 동면에 건립될 예정인 양산복합문화학습 건립대상지 위치도.(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동면 신도시 지역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생활문화센터·평생학습관·공공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양산시가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국고보조사업에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사업이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는 당초 '공연장'과 '평생학습관'에서 동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공도서관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문화센터',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변경했다.

 사업비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따른 국비 46억원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국비 9억원을 포함, 총 55억원을 오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보했다.

 이번에 건립하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 연면적 5,916㎡,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49억원으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 후 2021년 말 준공예정이다.

 동면 석·금산 지역의 주민들은 기존 복합문화시설의 인프라가 없는데다 양산천과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가로막혀 신도시 내 기타 문화시설의 접근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따라 인구 대비 부족한 문화시설로 인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낀 지역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 건립을 꾸준하게 요구해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해당지역에도 일상적 문화생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춰 문화향유의 기회확대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복합문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구상 초기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구해 면밀히 검토, 건축실시설계 초기단계부터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준공 후 명실상부한 지역 복합커뮤니티 역할의 중심이 되는 양산 복합문화학습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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