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이 양돈농가를 방문, 격려와 생석회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 양산시지부)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양산기장축협(상임이사 방기선)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에 노력 중인 방역요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산시와 농협은 지난 19일 ASF차단을 위한 생석회를 지자체 1,350포, 농협 400포 등 총 1,750포를 양산시 양돈농가에 공급했다.

 최원일 지부장은 "양산시와 농·축협이 유기적인 협조 관리체계를 통해 ASF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NH농협 양산시지부는 현재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기장축협은 방역차량 3대를 투입해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