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예총과 농협 양산시지부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양산예술총연합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최현미·이하 양산예총)가 NH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산예총은 지난 1일 NH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의 예술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가치를 창조하고 새로운 희망, 행복한 사회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예술문화발전과 지역사회(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공동사업 추진으로 양산지역사회 발전협력, 문화예술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운영으로 지역사회 및 농촌문화의 계승발전,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 문화예술 복지증진사업을 통한 농업인 권익신장과 도시, 농촌의 균형적 발전협력,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활력증진, 변화주도, 아름다운 삶의 가치창조를 함께 진행키로 했다.

 최원일 지부장은 "양산시 예술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이 양산지역사회 발전에까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양산예총은 양산지역에서 운영하며 9만명의 회원수를 가진 러브양산맘 카페(매니저 박선희)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용), 양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우권)과도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최현미 양산예총 지회장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적 풍요 및 여유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양산예총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많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