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이야기 카페가 양산애육원에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산시복지재단)

 양산의 모든 소식과 정보를 나누는 '양산이야기 카페(대표 오혜림)'가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생리대 500팩(70만원 상당)을 양산애육원에 기부했다.

 카페의 오혜림 대표는 지난 7일 양산애육원을 방문, 생리대를 전달하고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위생적 생활보장에 앞장서는 양산이야기 카페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산이야기 카페는 양산애육원에 3년 째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세탁기, 식사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마음을 담아 활발한 사회공헌봉사로 아동들의 생활권 보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