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미소경남 대표들의 표창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소속 정은주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8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돼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미소경남 대표는 뛰어난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자발적 친절문화를 확산하고 경남관광발전에 앞장서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매년 관광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관광협회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올해는 총 10명이 선발됐다.

 정은주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13년 양산시 제10기 문화관광해설사로 선발돼 현재까지 활발한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양산의 미소,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돼 영광으로, 상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밝고 활기찬 미소로 친절하고 알찬 해설을 제공해 양산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9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양산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립박물관, 양산타워, 황산공원 선착장, 법기수원지 등 주요 관광지, 관광박람회, 시티투어 등에 배치돼 활발한 해설활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