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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후끈, "6,600여 건각들 양산을 달린다"제15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오는 12월 1일 개최, 올해 첫 사회적약자 위한 3km코스 신설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0.17 00:19
 지난해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의 겨울을 후끈하게 만들 '제15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2월 1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3km 구간을 신설, 가족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구간별로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해온 이 대회는 겨울마라톤의 명물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양산시 주최에 양산시체육회 주관, 경남신문이 대행사로 선정됐으며 올해 6,600여 명의 선수를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코스는 올해 첫 신설된 3km 사회적 약자코스, 하프, 10km, 5km 등이며 3km 사회적 약자코스의 경우 장애인 가족(단체) 및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가족단위 참가자가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약자의 경우 전동휠체어 사용이 불가하다.

 참가신청는 네이버 양산마라톤에서 11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대회일정은 12월 1일 오전 9시에 개회식,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km,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해 오후 1시 경 마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하프와 10km 구간코스는 지난해와 같으며 5km 구간은 반환점을 돌아 쌍벽루아트홀 앞을 통과해 양산천변 우회로를 통해 결승점으로 들어오게 되는 등 3km 구간은 양산천 둘레길을 이용하게 된다.

 주차공간은 종합운동장 주차장, 양산천 둔치, 양산역 주차장, 양주초등학교를 임시 주차장으로 운용하며 대형버스는 양산천변 우회로의 운동장 측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다.

 김일권 시장은 "15회 째를 이어온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더욱 많은 분들이 대회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불편함 없이 즐기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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