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대회 70kg체급서 1위를 차지한 강태준 헬스지도자.(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이상진)에서 근무 중인 강태준 헬스지도자가 지난 12일 개최된 '2019년 MR&MS BODY&FITNESS 삽량선발대회'의 70kg체급에서 '1위'와 전체 체급에서 '근육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 보디빌딩 대표선수인 강태준 지도자는 올해 1회차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7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요 심사기준은 상하체 밸런스인 '균형미', 다이어트(컷팅) 상태, 근육볼륨감 등을 두고 평가했다.

 강태준 헬스지도자는 "이번 성적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 큰 대회에 도전하는 등 양산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