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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건설委, 외국인 무면허 운전 단속 당부임정섭 위원장 등 의원들 양산경찰서 방문, 시와 협력해 집중단속 필요 강조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0.24 17:32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양산경찰서를 방문, 이정동 서장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의 임정섭 위원장과 문신우·이용식·김태우·이장호 위원은 지난 23일 이정동 양산경찰서장을 면담해 김종돈 외사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무면허 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우려 방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 위원장과 의원들은 이날 지난달 16일 발생한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도로의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가 운전하던 불법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로 인한 초등학생의 뺑소니 사고에 따른 양산지역의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대책논의를 가졌다.

 의원들은 현재 양산시는 도시발전과 산업단지 등으로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 및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214대의 운행정지 신청차량과 115대의 외국인 무보험 차량이 운행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창원시와 같은 유사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정동 경찰서장을 만나 관내 외국인 밀집 활동지역의 무면허, 무보험 차량을 집중 단속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문신우 의원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 및 활동하는 남부시장, 북정동 공단, 서창시장 일원 등의 집중단속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이용식 의원은 "별도의 차량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음주단속시에 단속검토를 당부한다"고 부탁했다.

 또 김태우 의원은 "근본적 문제인 불법체류자가 감소할 수 있는 검토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장호 의원은 "대포차가 뺑소니 등 범죄에 악용되므로 양산시와 양산경찰이 협력해 집중단속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임정섭 위원장은 "외국인 운행 무면허, 무보험 차량 등에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집중단속 등을 통해 범죄예방의 효과가 큰 만큼 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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