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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학생들 초청, '목소리' 직접 챙기는 양산시김일권 시장, 관내 고교생 대표들 43명 초청 '소통의 자리', 교육정책의 방향성 추구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0.26 09:40
 김일권 양산시장이 양산 관내 고교생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관내 고등학교 회장, 부회장 등 학생대표 34명을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육현안과 양산에 대해 허울없는 대화를 통해 개선점과 발전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진 고교생과 김일권 시장과의 간담회는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민선 7기 슬로건에 맞춘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주체인 학생의 의견을 통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이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학생 스스로가 생각했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자유스런 토론분위기에서 행사가 발표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질의가 줄을 이어 진행되면서 예정된 시간을 넘겨 종료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의 건의사항 중 대부분은 교통·안전에 대한 내용이 많았으며 그 외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삽량축전, 청소년축제 지원, 시홈페이지 개선, 교육환경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양산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금고 학생대표로 참석한 한 여학생의 경우 학생들의 시정제안, 건의 등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내놨으며 김일권 시장은 "꼭 마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학생들은 "시청을 방문해 본 경험조차 처음인데 학생들 개인적 의견이 시책에 반영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정작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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