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산시지부와 물금농협 임직원, 양산YWCA이 실시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 모습.(사진제공=NH농협 양산시지부)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지난 1일 물금동아중학교에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 임직원 8명과 양산 YWCA(회장 허영미)의임직원 12명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우리쌀로 만든 떡, 우유, 과일 제공, 홍보 등을 펼쳤다.

 행사는 미래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함양과 '우리 쌀' 소비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NH농협 양산시지부와 물금농협 임직원, 양산YWCA 회원들이 우리 쌀(삽량주)로 만든 영양 가득한 떡과 우유 등 800여 개를 등교길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성장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양산시 농·축협이 양산 YWCA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줄어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개하고 있다.

 최원일 농협양산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식생활 개선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홍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