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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의원, 지역중기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경남도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 필요 강조, 기술개발과 기업활동으로 투자확대 부가효과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1.08 23:01
 경남도의회 한옥문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제공=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한옥문 경남도의원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실시를 내놨다.

 한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한옥문 의원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국제교역 감소, 조선업과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부진으로 시작된 지역경기 악화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 의원이 제안한 방안으로는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을 고려해 타 지역에 세금내고 부가가치를 가져가는 기업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하는 것에 대한 대책마련이다.

 경남도 발주 공공사업과 구매입찰에 대한 지역업체 낙찰비율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부산시의 경우 '셀&바이 부산 2018'을 선포하며 부산제품 사랑 범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도 5년 전부터 전남도 및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실시, 지난해 우선구매율을 86.8%까지 끌어올린 공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도 실질적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의 실시를 강력 주장했다.

 한옥문 의원은 "이 제안을 계기로 경남도가 지역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경남도내 중소기업들이 적어도 본거지에서는 타지역 업체보다 우대받는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기술개발과 기업활동에 전념해 투자확대라는 부가적 효과까지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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