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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곡초 부지 '예술인 공동창작소'로 재탄생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 예정, 전문가 참여 현장회의 가져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1.09 00:37
 옛 어곡초등학교 지역재생사업 연구용역 현장회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옛 어곡초등학교를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 문화재생사업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관계자 및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장실사 후 사업 희망대상지의 연구방향 수립, 시설이미지 및 개선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양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

 이날 개최한 현장회의와 관련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용역완료 후에는 공간운영 관련 기본컨셉과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옛 어곡초증학교는 인근에 조성된 산단과 보행로 안전문제 등 초등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문제로 지난 2017년 폐교했으며 부지면적은 토지 2필지(9,246㎡), 건물 5동(3,492㎡) 등이다.

 양산시는 이 곳을 폐교활용 및 지역민들의 부족한 문화창작 공간마련을 위해 '예술인 공동창작소' 컨셉으로 사업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내년 부지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021년 12월 개관예정이다.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과 공단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 나아가 양산시의 문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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