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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남부시장 '양무시스템' 추가비 확보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비 용도변경해 전통시장 지원, 내년 여름 웃음이어지는 공간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1.10 00:41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사진제공=윤영석 의원실)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이 남부시장의 일부 구간에 예산부족으로 설치 못한 '양무시스템(증발냉방장치)'의 추가예산 2억원을 확보에 설치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동안 남부시장에 설치돼 냉방과 미세먼지 감소효과 등으로 호응을 얻은 양무시스템에 대해 시장상인들로부터 추가설치 요청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윤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과와 협의해 기존 특별교부세 사업의 진행이 어려운 사업비를 용도변경해 남부시장에 지원되도록 했다.

 남부시장은 양산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자 많은 소상공인들의 생활터전이 되는 곳으로, 현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돼 비와 눈 등의 가림막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케이드 지붕이 여름철 폭염시에는 밀폐된 공간구조로 인해 온도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온 가운데 올해 일부구간에 대해 양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 곳의 미설치 구간은 설치된 곳보다 최소 3℃~5℃ 정도 온도가 높아서 일부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윤 의원은 양무시스템이 설치될 때 직접 현장확인을 하고 상인의 불편상황을 접수했으며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실무진과 수시로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또 양산시의 올해 가용예산을 확인, 추가로 국비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해 기존에 지원받은 예산 중 집행이 부진한 메이크 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용도변경, 남부시장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시 사업성 여부가 기준이 돼 지원된 특별교부세가 용도변경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윤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으로 쌓은 경험과 공직 재직시절의 인맥을 바탕으로 우선 진행되어야 하는 사업의 시급성을 행정안전부에 설득,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용도변경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특별교부세 용도변경으로 남부시장의 모든 구간에 양무시스템이 설치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사랑카드 발행시 지원키로 약속한 예산 3억원도 추가 확보했다.

 윤영석 의원은 "이제는 우리의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이 상인과 이용객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여름부터는 남부시장이 더욱 젊어지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상인들도 웃음 가득한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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