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실시한 '취업기초적응교육'.(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마인드 고취를 위해 '취업기초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센터에서 열린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노년층들의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과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으로 능동적인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환경미화원 교육에서는 실제 용역업체 채용담당 실무자의 강의를 통해 미화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업무수칙에 대한 이야기, 청소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지역특성상 신도시아파트 입주에 따른 환경미화원의 수요증가가 필요한 만큼 교육수료하신 분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알선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의 참여자 30명에게 취업기초적응교육 및 환경미화원 양성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