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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랜드마크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양산타워 LED등 활용해 실시간 정보제공, 대기오염에 따른 사전 시민피해 예방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1.29 00:21
 양산타워의 LED등이 알려주는 초미세먼지의 농도별 조명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의 LED등을 활용,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알림조명은 환경부의 대기환경정보제공인 '에어코리아 사이트'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농도별로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등으로 나눈 색깔별로 표출,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12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효진 부의장의 5분 발언에서도 논의됐다.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일) 표시는 '0~15일 때 파란색(좋음)', '16~35일 때 초록색(보통)', '36~75일 때 노란색(나쁨)', '75이상 일때는 빨간색(매우나쁨)'으로 각각 표시된다.

 현행법상 주의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75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되며 시간평균농도가 150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령되는데, 최근 3년간 양산시에는 지난 2017년 주의보 3건, 2018년 주의보 5건에 경보 1건, 올해는 주의보만 5건 발령됐다.

 김일권 시장은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5~1/7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기관지 등에 걸러지지 않고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일몰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산타워를 활용한 실시간 초미세먼지 정보제공으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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