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수상기념 촬영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업무추진으로 경남지역 내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 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격려하기 위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산시는 '우수자원봉사센터'에 선정됐으며 지난 6일 표창패와 부상 2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성우)도 봉사단체활동지원과 지역사회봉사활동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배워서 남주자 재능기부 봉사', '벽화그리기 봉사', '무지개 가족봉사단', '친구야 학교가자 노인봉사', '청소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복지박람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양산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결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