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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연구소田, '공부하는 모임' 첫 행사 가져개소 11주년 기념해 10여 명의 구성원 시작으로 월 1회 정기적 모임 운영 계획
남성봉 기자 | 승인2019.12.25 22:28
 문화교육연구소田가 실시한 '田에서 공부하는 모임'의 첫 행사 모습.(사진제공=문화교육연구소田)

 문화교육연구소田(소장 전이섭)이 개소 11주년 기념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田에서 공부하는 모임(이하 田공모)'의 첫 행사가 지난 21일 양산 상북면 대석마을 소재 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양산의 곳곳인 원도심, 신도시, 배내골, 웅상에 거주하며 문학, 문화관광해설, 회화, 목공예, 장애인 교육,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지역아동센터, 시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10명의 구성원들이 모였다.

 앞으로 이 모임의 단체는 지역문화를 알아가는 데 노력하고 문화의 다양성 시대에 걸맞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공부하게 된다.

 전이섭 문화교육연구소田 소장은 양산토박이로 외국유학 후 귀국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역의 '정형(正形)'이 되는 문화교육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문화교육연구소田가 실시한 '田에서 공부하는 모임'의 첫 행사 모습.(사진제공=문화교육연구소田)

 이번 첫 모임을 통해 전 소장은 연구소를 자연과 사람의 매개역할 장소이자, 사람과 사람의 매개역할 도구로 사용되어져 나가기를 소망하는 뜻을 밝혔다.

 전이섭 소장은 "그동안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인교육 프로그램을 주로 연구하고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는 뜻이 있는 지역의 많은 분들과 자발적 힘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연구하겠다"며 "모임의 구성원들도 좀 더 나아지는 문화환경을 위해 스스로 배우고, 노력해 나가며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자연과 역사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한다"며 "지역을 알아가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田공모'는 월 1회 정기적 모임으로 '탈 영리', '탈 이념', '탈 장르'로 운영하게 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참여 희망자는 문의 전이섭 소장(010-3532-0413)으로 하면 된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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