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뉴스파크DB

 자유한국당 양산 갑 지역 윤영석 국회의원의 제20대 국회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각종 민생법안 발의 내용', '지역발전에 대한 건의' 등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이어지며 모든 참석자들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실질적 '의정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과 경남도당 위원장 등 당내 주요직책을 역임하며 중앙무대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펼치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왔다.

 국비 3,461억원이 투입되는 양산도시철도와 국비 약 3,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 조기개통 및 국도 35호선 우회노선의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반영 등 양산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양산부산대 부지 활성화를 위해서도 '국유재산법 개정', '부산대공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유치', '치과병원·한방병원 의료기기 확충 지원', '양산부산대 연구단지 내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의생명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 양산이 미래첨단산업 발전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아이키우는 부모를 위한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단설유치원, 물금워터파크 인근부지 양산도서관 건립, 중소기업 활성화와 다각도 지원을 위한 첨단하이브리드 센터 건립 등도 신경을 쏟고 있다.

 건강한 생활체육도시 양산을 위해 물금읍, 중앙동, 상북면 수영장과 하북면 축구장,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물금 가촌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하거나 건립을 추진이다.

 윤영석 의원은 현재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대표발의해 국세청장 등을 설득, 양산 전지역 사업자가 간이과세 대상이 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영석 의원은 "2020년도 확보된 사업과 예산내용, 입법활동, 국정의 감시·감독, 대여투쟁,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등 그동안 성과와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그 결과를 성찰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별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현안과제, 기타 정부의 정책, 제도개선, 입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펼치겠다"며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며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