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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윤영석 의원, 학부모들에게 공식입장을 밝혀라새정치민주연합 송인배 양산시지역위원장
양산뉴스파크 | 승인2015.09.11 09:52
 새정치민주연합 송인배 양산시지역위원장.

 지난주 새누리당 윤영석 국회의원의 '무상급식 문제해결을 주도해 왔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고 우리당은 '지난 1년동안 양산시 새누리당과 윤영석의원은 홍준표지사의 편을 들어왔다'는 내용의 반박성명을 내며 공방을 해왔다.

 윤영석 의원은 우리당의 주장에 "근거없는 비난과 중상모략을 그만두고 진실을 왜곡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기 바란다" 라고 했다.

 이에 지난 9일 무상급식의 수혜자로서 윤영석 의원과 협의해 왔고 지금까지 과정을 지켜보아 온 양산시 학부모들이 나서서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학부모들은 "참으로 뻔뻔하기 짝이 없는 말이다. 지난 3월 말에 학부모들이 찾아가서 눈물로 호소를 하며 중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때 윤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 어떠한 권한도 행사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했다.
 
 윤 의원은 열달 가까운 시간동안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와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고충을 헤아리기 위해 무상급식의 정당성이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 적이 없었다.

 또 단 한 차례의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도 낸 적이 없다. 지역의 국회의원이면서 경남의 이슈인 무상급식에 대해 단 한번도 공식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결국 윤영석 의원은 무상급식 폐지 이후 홍준표지사의 편에 서왔다는 것이다. 중재안을 제시해도 홍지사의 선별 급식의 안을 내어왔다. 무상급식을 작년 수준으로 정상화하고자 하는 학부모의 편에 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윤영석 의원은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넘어가려 해서는 안된다.

 양산시 학부모들의 주장에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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