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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환자 양산식당 방문 '발칵'양산보건소 식당방역 소독 마쳐, 식당관계자 14일간 격리조치 등 손님 5명은 비접촉자 분류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3.24 17:42
 양산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카카오맵 캡처)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산의 식당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경 대구에 거주하는 A씨(47)가 양산시 주진동 소재 모 칼국수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30분 만인 이날12시 10분 경 식당을 나갔다.

 A씨는 전날인 2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한 뒤 대기해야 하는데도 다음날 양산으로 와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식사를 한 23일 확진자로 판정돼 현재 자가격리 됐다.

 이 A씨는 코로나 무증상자로, 양산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이날 식당은 혼자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식당에는 당시 5명의 손님이 있었으나 A씨가 주방근처에 혼자 앉았고 나머지 손님들은 입구근처인 2m 이상 거리의 간격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소는 양산시에 A씨의 동선을 통보했으며 양산보건소는 이 식당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식당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같은 공간에 있었던 식당손님 5명에 대해서는 비접촉자로 분류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 환자는 국내에서 9037번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났다.

 현재 3월 24일 0시 현재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171명을 포함, 총 9,037명이며 이중 3,507명이 격리해제 됐다.

 양산지역에는 2명의 확진자 중 지난 19일 1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나머지 1명은 음압격리병실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자가격리 8명, 능동감시 36명 등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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