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김두관 의원.(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의 총선후보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양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양산시민들에게 "김두관, 이름 값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장관·도지사·국회의원을 지낸 검증된 힘으로 확실한 양산발전을 이루겠다"며 "양산 광역전철 시대를 열고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양산 광역전철 시대'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 양산'을 목표로 ▲부·울·경 광역철도 중심지 양산, ▲첨단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튼튼한 경제생태계 구축, ▲교육·문화환경 개선, ▲송전탑 및 전신주 지중화 사업추진 등 지역맞춤 및 양산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여러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국난조차 권력에 이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모두가 힘 모아 국난을 극복하는 선거이자,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으로 만드는 선거이다"며 "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누가 진정 양산을 발전시킬 힘이 있는지를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졸업과 육군병장 만기전역한 김 의원은 마을이장 출신으로 민선1·2기 남해군수, 제34대 경남도지사 및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해 선거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