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당선한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후보./ 양산뉴스파크

 양산 갑 지역의 총선에 승리를 쥔 미래통합당 윤영석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양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오직 양산, 오직 민생'을 기치로 제 고향 양산발전 만을 생각하며 지금껏 달려왔다"며 "단 한순간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그동안 연간 200회 이상 국회와 양산을 오가며 전혀 힘들지 않았던 이유는 8년 전 처음 국회에 입성했던 순간부터 제 삶은 항상 양산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제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자유와 공정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선거에서 양산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하지만 윤영석은 결코 두렵지 않은 이유가 언제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양산시민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윤영석 당선자는 "이제 윤영석은 3선 의원으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보육환경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양산부산대 부지개발을 위한 관련법을 정비해 이 부지를 양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활용하며 지난 8년간 부지 개발을 위한 계획들을 착실히 진행해왔다"며 "그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6일에는 국유재산법의 개정으로 실질적 개발의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산부산대 부지는 오직 양산시민들과 양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향으로 활용될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린다"며 "양산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위해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양산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나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양산시민과 국민을 위해 달려가고, 열심히 하며, 부단히 정진하겠다"며 "존경하는 양산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아이들의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양산,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양산, 근로자와 기업인의 땀이 보상받는 양산, 어르신· 여성· 장애인의 복지가 풍요로운 양산을 만들겠다"며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양산이 자부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이재영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당파를 떠나 이재영 후보님과 제가 가졌던 양산발전에 대한 비전과 희망은 동일했을 것이다"고 위로했다.

 윤 당선자는 "양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윤영석은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더 큰 양산, 더 큰 대한민국만을 생각하며 일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양산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