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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 신산업 육성' 10대 전략사업 추진정부 국책공모사업 선정 5년간 481억원 투입,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5.01 09:48
 양산시청사 전경,/ 양산뉴스파크 DB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87억원을 포함해 총 481억원이 투입, 경남도와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산업용 종합 운영시스템(솔루션)의 국산화를 추진해 관련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가 핵심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나 스마트공장 관련 핵심장비와 기술전반을 해외에 의존하면서 국내외 기업간 제조공정의 차이에 따른 관리비용이 많이 들어 제조 솔루션 국산화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제조현장에 특화된 제조 솔루션 모델개발과 관내 기업적용으로 품질관리비용 절감 및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지역산업 침체극복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추적 전략을 담은 '양산INNO-10 기획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향후 10년 동안 지역산업 혁신(Innovation)을 이끌 10대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시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건축용 내진설비 산업지원 기반구축 사업'과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반구축' 등 총 10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일부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 후 최종 심사를 기다리며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해 10대 기획사업을 최종 확정짓고 사업기획을 함께 추진했던 경남TP, 부산대 등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정부 관계부처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류진원 미래산업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창출을 통한 첨단기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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