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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가능지난 12일까지 4만4천가구, 143억원 지원해 오는 18일~22일까지 직장인 위한 야간창구 개설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5.14 08:49
 경남형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양산뉴스파크

 양산시가 경남도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면서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오후 4시 현재 총 4만4,020가구, 약 143억원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업비는 양산시가 경남도와 함께 예산을 50%씩 부담해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세대에 1인 가구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납부데이터를 활용, 선별 후 대상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며 신청서를 받은 세대는 해당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후 신청과 함께 그 자리에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며 줄서기 등 불편을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생년월일 끝자리에 맞춰 신청 접수되고 있다.

 양산시는 신청접수 마지막 주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과 퇴근시간 후에나 시간이 나는 직장인을 고려해 야간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야간접수창구 운영기간에 신청을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5부제와 상관없이 야간 오후 8시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받은 선불카드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산시에서만 쓸 수 있고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매장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간시간대의 방문이 여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연장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주민들이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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