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현장 방문 모습.(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가 14일 제16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사업 현장 등을 방문, 점검했다.

 방문현장은 현재 개관 준비 중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와 양산산업단지 내 건립중인 '혁신지원센터'이다.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숲애서'가 계획보다 개관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시설점검을 통해 보완을 요구하고 최근 사업을 시작한 '혁신지원센터'는 건립 후 공실률 최소화로 효율적 건물사용이 되도록 관련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석자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필요시 언제든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복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에 '황산공원', '가산공원'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등 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