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중학교 2학년 이한나 양.(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양산뉴스파크(대표 남성봉)와 뉴쉐마연기학원(대표 김진혁)이 함께 끼를 가진 영화 및 연극배우, 가수 등 지망생과 현재 활동 중인 인물을 소개하는 양산지역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양산으로 오면 스타가 될 수 있다'를 진행한다.

 이번 주인공은 부산 구포중학교 2학년 이한나 양이다.

 #장래의 희망은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주는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 처음 연기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무조건 영화나 드라마 TV에 나오면 배우가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은 어렵고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목표하는 꿈을 이뤄 훌륭한 배우로 성정하겠다.

 #언제부터 연기를 배웠나

 =몇년 전, 사극 드라마 '기황후'를 감명깊게 보았고 그 드라마에 나오는 말투, 표정, 행동을 따라하다가 연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 때 연기를 배워 봐야겠다는 확실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 연기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로 지금까지 연기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며 그동안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배우 중 닮고 싶은 롤모델은

 =얼마전 방영한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나오는 김태희 배우처럼 되고 싶다. 그는 극중 나오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셨고 생동감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나눠 주셨다.

 이 드라마는 5년만에 복귀한 김태희 배우님의 복귀작으로, 5년이라는 긴시간이 흘렀는데도 연기감을 잃지 않고 역할을 잘 소화해 내셨다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보며 타고 난 배우라는 생각이들었으며 이런 실력을 본 받고 싶다.

 #출연한 작품들이 있다면

 =그동안 상업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강아지를 만지는 아이의 역할로 처음 출연을 시작해 상업영화 '뜨거운 피'에서 피서객 아이 역으로 나왔다.

 그리고 단편영화 '방과후'에서는 주인공의 같은 반 친구 역으로, '서울우유 바이럴광고'에서는, 짝사랑하는 여자아이 역, 'KNN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공익광고에서는 중학생 딸 역으로 각각 출연했었다.

 #연기를 위해 현재 준비 중인 다른 노력은

 =양산 뉴쉐마연기학원 김진혁 대표님과 김선옥 연기 멘토님에게 열심히 연기와 현장에 임하는 배우의 참된 자세를 배우고 있다.

 작은 배역부터, 큰 배역까지 가리지않고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낮은 자세로 임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동안 배워왔던 태권도와 피아노를 바탕으로, 중학생이 된 이후에는 학생신분으로서의 학업공부와 아역배우로의 연기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 나은 재능과 끼를 발산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긍정의 에너지가 빛나는 '아역배우 이한나'가 되겠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항상 사랑하고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