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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故 신정희 사기장 가마와 불과 5분 거리, 교통편의 자연환경 여건 좋아 전원주택 최적지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6.05 10:30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제공=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거주할 사저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로 알려지면서 거론되는 마을일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사저로 거론되는 이 지역은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한 곳인 통도사의 뒷길로 이 곳은 도예가인 고 신정희 사기장의 가마가 있는 곳과는 불과 5분 정도 거리이다.

 신정희 사기장 요(窯)의 경우 대통령 당선전부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우리 도자기에 관심이 많아 신정희 사기장의 가마를 자주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등 신정희 사기장의 장남인 신한균 사기장과도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문 대통령의 사저가 들어설 곳으로 알려진 곳은 주택이 한 채 있으며 부지는 총 3,860㎡ 규모에 매입비는 14억7,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대는 교통편리와 자연환경 여건이 좋아 타 지역에서 부지를 매입해 거주하는 전원주택들이 많은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의 부지 모습./ 양산뉴스파크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의 입구 모습./ 양산뉴스파크

 특히 KTX울산역(통도사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이며 고속도로 경부선과도 불과 10분이면 왕래할 수 있다.

 대통령의 사저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면서 이 일대의 개발과 발전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대통령의 사저가 들어서면 마을이 발전해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 조용던 마을이 시끄러워 질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앞서 웅상 매곡마을에 거론됐던 사저예정 부지의 경우 지형적인 문제로 경호에 어려움이 돌출되면서 새로운 부지가 검토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사저로 거론되는 곳에는 거주할 수 있는 주택건물과 경호처들이 근무하는 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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