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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숙원 양산IC 인근 '차선확장' 20일 준공국비 3억5천만원 투입해 양산TG~국도 35호선 병목구간 우회전 차선 확장공사 마무리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6.16 14:19
 오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산IC 진출부 차선확장 공사구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IC 인근 산단근로자들의 최대 숙원사항이던 출근길 경부선 양산IC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양산IC 진출부 차선확장 공사'가 오는 20일 준공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양산IC 진출부 차선확장 공사는 경부선 양산TG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병목구간에 대해 상북방향 우회전 차선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추진했다.

 경부선 양산IC 주변은 산업단지 5개소와 일반공업지역 등 기업체 총 1,400개사, 근로자 약 3만3,000여 명이 종사하는 양산 최대 산업군이다.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의 경우 휴일보다 2배 높은 7,000대 이상의 교통량이지만 양산TG부터 35호 국도 접속부까지 6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으로 인해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조기정체가 발생, 인근 산단근로자들의 대책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그동안 양산시는 양산IC 인근 기업들의 최대 난제였던 '양산IC 진출부 출근길 교통정체 문제'에 대해 수 년간 한국도로공사측에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했었다.

 또 지난해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진영국토관리청, 양산경찰서 등 관계부서와의 현장행정을 추진해 양산TG부터 35호까지 국도 접속부 교통정체의 근본적인 원인파악과 해결을 위한 차선확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같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로공사를 설득한 결과 차선확장 공사를 이끌어 냈으며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이 20~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 2005년 양산IC 준공 후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양산IC 출구 교통정체 문제가 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드디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를 추진해 준 한국도로공사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편익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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