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웹 컨퍼런스' 마련취임 100일 기념 기자들과 다양한 의견수렴 및 미래목표 제시,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내놔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7.07 11:34
 한국필립모리스㈜가 백영재 대표의 취임 100일 기념 '웹 컨퍼런스'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백영재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의 '웹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미래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7일 가진 웹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날 백 대표는 회사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을 약속했다.

 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3년간 총력을 기울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대한 기조변화 없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한 역량을 '아이코스'와 '히츠'에 지속적인 투입의 뜻을 재강조 한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여 년간 비연소 제품분야에 8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전세계 53개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가 출시됐다"며 "연기 없는 담배제품이 궁극적으로 일반담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아이코스 전용담배인 히츠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약 45% 성장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히츠 생산기지인 양산공장에 이미 3,000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백영재 대표는 가장 관심을 갖고 수행할 사안에 대해 '과학에 기반한 차별적인 규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비연소 제품시장의 성장견인', '책임경영'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연소담배 시대를 종식하고 공중보건 차원에서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환경조성이 한국필립모리스만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정부가 과학적 팩트에 기반한 차별적 규제를 제시하고 사회전반에서도 팩트에 기반한 건설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아이코스의 성장전략, 한국필립모리스의 비전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백 대표는 "최근 담배시장의 동향을 보면 가장 해로운 형태의 담배제품인 일반담배 판매량은 오히려 늘고 같은 기간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전자담배 시장 안에서 아이코스의 점유율도 필요하지만 전체 담배시장에서 비연소 제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토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처럼 과학과 검증, 안전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도경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사의 비연소 제품출시에 대한 질문에 대해 "경쟁사가 궐련형 전자담배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저희도 환영한다"며 "비연소 제품분야에 다른 회사들도 동참하는 것이 '담배연기 없는 미래'의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백영재 대표는 지난 3월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임 대표로 부임했으며 그동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구글 디렉터 등을 거친 IT업계 출신으로, 역대 한국필립모리스의 대표 중 처음으로 담배업계에서 경력을 쌓지 않고 수장자리에 오른 인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백호2길 101, 유타운 204호  |  대표전화 : 070-8846-0048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6  |  총괄이사 : 이도우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5년 6월 5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6월 9일
광고 및 후원계좌 : 농협 302-0987-6172-01  |  예금주 : 남성봉(양산뉴스파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봉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남성봉
Copyright © 2020 양산뉴스파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