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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배, 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캐스팅 보트되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명처리 결정 '무덤덤' 입장표명, "당 결정 존중해 소신행보 펼칠 예정"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7.10 18:13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의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원의 제명건에 대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직 진행이 안된 양산시의회의 3개 상임위원장 결정의 '캐스팅 보트'를 박 의원이 쥐고 가게 됐다.

 박일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의원간 투료결과를 토대로 사전추대를 결정한 임정섭 의원에 대해 동참하지 않기로 하고 의장선거에 출마했었다.

 민주당 시의원협의회는 임정섭 의원이 의장당선 후 박 의원을 미래통합당과 야합을 했다는 사유로 해당행위자로 보고 제명청구를 도당에 의뢰했었다.

 현재 민주당 시의원 9명에 통합당 의원 8명인 가운데 박일배 의원의 제명처리가 완료되면 그는 무소속 상태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상황이 연출되면 양산시의회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8대 8의 동석으로 변하고 무소속 1명인 박 의원의 개인결정에 따라 상임위원장 3자리가 한 곳으로 모두 몰리게 된다.

 의장단은 민주당 임정섭 의장과 통합당 이상정 부의장이 결정난 가운데 박 의원 표가 통합당으로 넘어가면 여당인 민주당은 의장 한자리를 제외하고 부의장, 상임위원장 3자리 모두를 통합당에 넘기게 되는 꼴이다.

 이 가운데 제명소문이 나고 있는 박일배 의원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10일 늦게 통보를 받았으며 충분한 해명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선택의 여지는 없다"며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소신있는 행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내용증명 통보에 따른 1주일 간의 시간이 있는 해명기회도 그는 "필요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배 의원은 "그동안 최연장이자 다선의원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락을 같이 해왔다"며 "지금은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지만 문제를 제기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무거운 절 보다는 가벼운 스님이 절을 떠나는게 맞지 않겠느냐"고 자신의 심정을 암시했다.

 제명된 가운데 떠돌고 있는 타 당 입당설에 대해서는 "아직은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천천히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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