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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산 10번 환자발생···3일 만에 '또' 불안9번과 같은 국가출신의 입국자로, 해당국가 외국인들 전국서 잇따라 양성반응 나타나 비상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7.12 15:09
 양산시보건소 전경./ 양산뉴스파크

 지난 9일 확진난 코로나19 양산 9번 환자발생에 이어 3일 만인 12일 또 다시 10번 환자가 발생했다.

 문제는 이 두 환자 모두가 해외입국자로, 같은 국가로 직장생활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감염환자는 외국인 남성 A씨(44)로 웅상 삼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광명역을 거쳐 울산역에 도착해 당일 양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자차를 이용해 거주지로 이동했다.

 양산보건소는 A씨가 12일 확진자로 확정남에 따라 구급차를 이용해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거주지에 대해서는 소독을 완료했다.

 A씨는 웅상 소재 모 회사에서 1년간 근무를 하다 자국으로 출국했다가 다시 근무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를 양산으로 이송했던 회사의 동료직원은 마스크 착용과 감염수칙을 지키며 신체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검체검사 분류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에서는 연이어 같은 국가에서 방문한 외국인들의 코로나 감염사태와 관련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에서 13일부터 감시대상 국가를 지정해 우리나라로 입국시 해당국가의 검체검사 음성확정 확인서를 지참해야 만 가능토록 할 예정으로 알고 있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양산에서 확진된 9번과 10번 환자 등과 같은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경우 얼마전 경남 창녕과 김해를 포함해 경기도 의정부 및 화성, 충남 금산, 전남 광양 등 전국에서 확진자로 드러나면서 입국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대책마련이 요구되어 왔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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