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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의 무비카페] 거제 올로케이션 '몽돌 스캔들'지역정서 맞는 컨셉배경으로 홍보에 큰 역할, 양산도 '영화영상드라마 제작지원 조례' 필요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7.15 23:12
 거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몽돌 스캔들' 이모저모.(사진제공=이팝나무캐스팅)

 어느 날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큰 손인 사채할머니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경 선배님으로부터 '몽돌 스캔들'의 거제도 촬영에 따른 지역배우들의 드라마 출연제의가 들어왔다.

 미션수행을 위해 드라마 연출부와 소통을 하고 거제시청 '진상 민원인', '외도관리과장', '외도 매점사장', '촬영장의 여배우', '구경하는 여자' 역할배우 등을 구하기 위해 '이팝나무캐스팅 BAND'와 'BMDB(부산영상위원회 인력관련 앱)'에 오디션 공고를 했다.

 이후 1차 배우 프로필 지원을 받아 캐스팅디렉터의 객관적 시선으로 최종후보들 중 2배수를 감독님에게 추천한 뒤 선정을 받아 캐스팅을 확정했다.

 당시 진상민원인에 김진혁, 외도관리과장에 박진수, 외도매점사장에 박창화, 촬영장 여배우에 김수경, 구경하는 여자에 장민 등이 역할을 배정받았다.

 배우들은 지난 2018년 6월 17일, 18일, 19일, 20일까지 4일간, 거제도에서 제일 풍경이 좋은 곳을 쫓아다니며 지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거제도에서의 올로케이션 촬영을 위한 거제시와의 MOU 업무협약식이 지난 2018년 4월 24일에 거제시청 내 시정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 드라마제작사 한길훈 ㈜알큐 대표, 김세랑 드라마 작가, 이영태 드라마 연출감독 등이 참석해 드라마 제작지원과 거제시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단막기획 개발분야에 당선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 제작됐다.

 경남 거제의 멋진 자연풍광을 담은 70분 단막극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결혼을 '인생의 무덤'이라 생각하는 한 마리 들소같은 여자 김연수와 바다냄새가 물씬 풍기는 언덕에 앉아 영화같은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들꽃같은 남자 오진혁이 대리맞선을 보면서 생기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들을 둘러싼 좌충우돌 맞선 해프닝과 러브스토리를 통해 사랑과 결혼, 선택과 인생에 관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남자주인공은 거제시청 산림녹지과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설정돼 있어서 지역정서에 맞는 컨셉들이 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KBS 드라마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의 김세랑 작가가 집필했고 '전생에 웬수들', '죽어야 사는 남자', '미씽나인' 등의 조연출 이영태 PD가 첫 연출한 작품이다.

 또 '미스티'와 '로봇이 아니야', '투깝스' 등 수 많은 드라마 촬영에 참여한 ㈜알큐가 처음으로 드라마 제작을 맡았다.

 그 당시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화면에 잘 녹아들어 우리 시의 자연경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관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었다.

 저자는 배우 캐스팅의 진행에 이어 진상 민원인 역으로 출연까지 한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우리 양산에서도 양산시의 홍보도 되고 관광자원이 될 만한 소재들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발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우리 양산에서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게 '영화영상드라마 제작지원 조례'가 조속히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전국의 수 많은 영화영상드라마 제작사들이 양산을 스스로 찾게 되는 이유가 될 수 있는 '인센티브' 즉 '당근책'이 있어야겠다.

 이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중장기 영화영상산업발전을 위한 양산 내에서의 제작사 유치 및 인력양성육성 지원사업들을 양산영화협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지부)에서 양산시와 경상남도의 협조 및 지원을 받아 앞장서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저자약력=김진혁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지부장, 캐스팅디렉트 겸 배우, 이팝나무캐스팅 및 뉴쉐마연기학원 대표>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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