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가 양주동에 2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제공=양산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가 양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에 기탁했다

 지난 15일 가진 상품권 전달식에서 박창규 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99년 양산지역의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 넘게 양산시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란 양주동장도 "난방공사 양산지사가 매년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관내 돌봄이웃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주동도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