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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신세대미용실 '백년가게 선정' 현판식 행사56년 전통 전국 동종 선정업체 중 가장 긴 맥 이어와, 지역사회 봉사 미용전문인 양성 주력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7.28 00:59
 백년가게에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의 내외빈 참석자들의 단체 축하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신세대미용실)

 양산 신세대미용실(원장 김신정·대표 김준국)의 '백년가게 선정 현판식' 행사가 지난 24일 양산 신기서길 18번지 소재 미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석 경남중소기업청장과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한옥문 경남도의원, 이용식 양산시의원, 박규하 양산 물금고등학교 교장, 전이섭 문화교육연구소田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 소상공인 71개사를 대상으로 '국민추천제'를 통해 선정한 '백년가게'에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은 지난 1965년 개업한 전국 6개 선정 미용실 중 가장 오래됐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미용실이다.

 현판식 행사는 내빈소개와 백년가게 제막식, 인증서 전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의 김신정 원장(오른쪽)에게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이 인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신세대미용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축사에서 "올해 처음 서비스 업종이 포함돼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의 백년가게 현판식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2대 째를 이어온 미용실의 3대 계승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을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70년대 시절에 쥬리아라는 이름의 미용실을 어머니가 하셨던 것을 기억한다"며 "우리 양산에도 대를 이어 기술을 이어가는 백년가게가 탄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일본처럼 수 백년을 이어 가는 장인들이 많이 나와 소상공인들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도 "국회본회의 중이라 참석이 쉽지 않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박영선 장관님을 만나 백년가게의 가치와 중요성을 듣고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양산지역에서 백년가게가 선정된 것은 지역의 자랑인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은 어머니의 대를 이어 김신정 원장과 그의 동생 김준국 대표가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 원장은 지난 1994년 부산시 미용경연대회 '최우수상', 2015년 경남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신세대미용실의 현판식 모습.(사진제공=신세대미용실)

 또  대학강의와 미용아카데미 운영 등 미용업계의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한 왕성한 활동은 물론 대학강의 시절 매년 학생들과 유럽, 일본 등 해외선진 미용문화 체험,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에서의 미용기술전수 및 미용봉사를 전개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육부 주관 자유학기제 '꿈길 직업진로체험사업'에 양산지역 미용분야 최초로 선정돼 인증기간 동안 활동을 해왔으며 다시 오는 2022년까지 미용분야 첫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현 미용실 원장들에게 이론적 배경지식을 재교육하는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을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맡아 실시하기도 했다.

 김신정 원장은 "부산과 경남의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백년가게에 선정돼 책임이 무겁다"며 "미용을 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직업의 가치를 더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번 백년가게 현판식 행사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용인재 양성과 인재채용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미용전문인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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