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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출장소, 회야강 일대 태풍피해 해소 '환경정비'관내 4개동 직원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200여 명 참여 각종 폐기물 등 쓰레기 처리
남성봉 기자 | 승인2020.09.11 19:33
 회야강 일대에 태풍으로 인해 떠밀려온 나무가지 등 폐기물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주원회)가 최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연이은 내습에 따라 강풍 및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야강 일대에 동부양산 관할 웅상출장소 및 4개동인 서창·소주·평산·덕계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합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현재 회야강은 산책로와 수변시설에 비닐, 스치로폼, 나뭇가지 등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산재돼 회야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에서는 복구가 시급한 산책로와 가로등, 제방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오는 15일까지 우선적으로 응급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에는 동부양산지역 웅상출장소와 4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본격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기 이전의 깨끗한 회야강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회야강 양안 32km 중 서창동과 소주동 구간은 오리소공원에서 주진교까지, 평산동과 덕계동은 주진교에서 덕계 경보APT 구간 등으로 정비구간을 좌우로 나눠 시행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두 차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회야강 일대가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지역사회가 모두 나서 복구작업에 나서는 만큼 회야강이 지역주민들 아끼고 사랑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대적인 회야강 환경정비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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