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한 웅상문화체육센터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관련 용구 구비유무, 생존수영 교육의 적합성, 생존수영지도사 배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7월 수영 스포츠지도사들이 수상안전 실기 및 생존수영 지도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교육전원을 이수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개선·보완조치를 통해 생존수영교육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재열 웅상문화체육센터 팀장은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한 수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3개 스포츠센터인 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양산시교육지원청과 협약해 관내 초등생 대상 수영실기수업인 '생존수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시행을 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