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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와 함께하는 '2020년 양산국화전시' 개최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문주차장과 신평시가지 일원, 통도사 창건 스토리텔링도 공개
남성봉 기자 | 승인2020.10.12 13:17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하는 '2020년 양산국화전시'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와 함께하는 '양산국화전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과 신평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공연, 먹거리, 개장식, 야간개장을 전면취소하고 국화전시 위주의 행사로 진행하며 관람동선을 단일화해 사회적거리의 최대화를 유도해 진행한다.

 또 매일 1회 이상 방역실시와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확인 후 입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가득담은 이번 전시는 양산시와 통도사 간에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하는 것으로, 통도사는 산문주차장과 무풍한송로 등 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양산시는 국화작품을 통도사와 하북 신평마을 곳곳에 배치해 하북면 일대를 국화향기로 물들일 계획이다.

 전시될 작품은 총 3만5,000여 점으로 조형물과 대국, 소국, 분재 등이 전시된다.

 통도사 창건을 스토리텔링한 '안녕, 부처님 통도사 대웅전·금강계단이야기'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

 방문객들에게 가을국화와 천년고찰 통도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에게는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는 2,000여 대가 동시에 가능한 통도환타지아 주차장을 무료개방해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통도사는 창건을 스토리텔링한 '안녕, 부처님 통도사 대웅전·금강계단이야기'의 공공저작물을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에 개방했다.

 이 이야기는 지난  2018년 6월 통도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통도사의 문화유산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가 콘텐츠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제작한 만화형태의 공공저작물이다.

 그동안 어렵고 난해했던 신라시대 자장율사의 통도사 창건설화를 어린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만화형태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홈페이지에서 양산소개-공공누리를 통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을 통해 통도사의 국내·외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의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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