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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도의원, 가양초 교실증설 '예산확보' 추진2023학년도까지 필요한 7학급 증설예산 30억원 위해 팔 걷어,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도 주력
남성봉 기자 | 승인2020.10.15 18:16
 박종훈 경남도교육장(좌)과 한옥문 경남도의회 소방건설위원장./ 양산뉴스파크 DB

 국민의힘 소속의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양산 1)이 물금 가양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해소를 위한 예산확보에 본격 나섰다.

 물금읍에 소재한 가양초는 지난 2018년 개교 당시 34학급 806명으로 시작해 매년 전입생 증가와 통학구역 조정 등으로 지난해 45학급 1,170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1,319명의 학생과 51학급으로 교실이 증설됐으며 병설유치원도 3개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양초는 과밀학급 문제해소를 위해 지난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8개 학급을 증설했지만 앞으로도 매년 입학생과 전입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과밀학급 문제는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특히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해 인근 가남초와 공동학군으로 지정되면서 2021학년도에 1학급, 2022학년도 5학급, 2023학년도에는 7학급이라는 교실이 더 부족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양초의 관계자는 "가남초와의 공동학군 지정으로 인해 집과 거리가 조금이라도 가까운 가양초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통학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 과밀학급문제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구역 조정과 교실증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옥문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에 교실증설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을 추진 중이다"며 "교실증축이 한 해마다 필요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오는 2023학년도까지 필요한 7학급 증설예산인 30억원 규모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옥문 의원은 "양산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해야 양산의 도시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며 "통학구역 조정과 함께 교실증설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한옥문 의원은 가양초 교실 증설문제를 포함, 양산지역의 숙원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경남도와 긴밀히 논의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방침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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