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 '하나의 피아노, 네 개의 손' 연주회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하나의 피아노, 네개의 손' 연주회로 개최한다.

 연주자인 최은영 피아니스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각각 졸업했다.

 부산시향과 Neuen Lausitzer Philharmonie, 바이로트 연합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에서 깔끔한 연주와 특유의 음악적 색체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표세구 피아니스트는 러시아 글린카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독일 드레스덴 음대 피아노 연주학 및 실내악 연주학 박사과정을 동시 수학했으며 Euterper국제콩쿠르와 Valeria Martina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했다.

 공연은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과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대스, 요한 슈트라우스의 '다뉴브 판다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관련 공연장 이용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되며 공연예매는 양산시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전석 1,000원이며 공연시간은 60분으로 8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