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양산선 2공구 공사를 실시한 대우건설이 공사 후 차선정리와 도로환경 정비를 마친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2공구 현장사무소)

 [속보]=대우건설의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2공구 공사와 관련 본보의 지적(11월 6일자 메인기사)에 대해 건설사측이 공사완료 후 차선정리와 주변환경까지 완벽히 처리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측은 당시 1차선에 대한 도로점용 허가만 받고도 안전한 공사를 위해 임의로 2차선을 임시점용해 공사를 강행, 차량들의 통행불편 지적이 있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사구간의 대형 소나무 이송으로 인한 안전을 위해 임의로 차선을 점용해 짧은 시간에 공사를 마쳤다"며 "잠시라도 차량통행에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도로청소도 깨끗히 처리해 도로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한 공사를 실시하겠으며 공사구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라도 문제점 발견시 연락주시면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2공구 공사를 실시한 대우건설이 공사 후 차선정리와 도로환경 정비를 마친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2공구 현장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