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양산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기업체 대표 등을 초청 '구인처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양산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기업체 대표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알성형 사업을 위한 '구인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센터에서 가진 간담회는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운영방안, MOU 협약체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협력사업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장·노년층 채용에 대한 신뢰감 제공과 고충상담,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해결방안 모색으로 공감대를 형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체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발열체크, 교육시 좌석간 거리유지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실시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오는 2021년 LH돌봄사원 수요조사시 관리소장들의 적극적 참여와 구인 발생시 적극 요청을 당부드린다"며 "구직자에게 취업 전 필요한 마인드 향상교육, 직종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맞춤형 알선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