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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생활고 비관 30대 어머니, 초등생 아들 살해이혼 후 우울증 앓아오다 이날 극단적 선택 실행해 1차 실패하자 2차로 사건 저질러
남성봉 기자 | 승인2020.12.07 12:31
 양산경찰서 마크./ 양산뉴스파크

 양산지역에서 생활고로 우울증을 앓아오던 30대 어머니가 자신의 초등생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9시 경 양산시 거주 A씨(39)가 초등학생 아들(8)을 베개로 눌러 질식시켜 숨지게 했다.

 A씨는 이혼 후 평소 생활고에 시달리며 신병을 비관하던 중 이날 자신의 아들과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이 같은 행위로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은 연락이 되지 않는 딸의 집에 온 A씨의 어머니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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