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중소기업첨단기술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LINC 3.0사업단(단장 장인성)이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내 소재 중소기업첨단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8일 가진 개소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추미경 웅상경제인협회장, 이재선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첨단기술센터는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의 변화가 필요한 기업의 요구에 따라 공공재 성격의 대학 기술자원을 활용, 기업기술가치 상승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날 축사를 가진 나동연 시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창원대학교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첨단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구축돼 중소기업 기술적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성 LINC 3.0사업단장도 "센터가 지역사회와 기업들에게 첨단기술지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전을 돕고 양산지역의 기술력 강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